공무원 마음건강센터, 20만 명 이용 돌파! 심리적 안정망 구축에 큰 기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20만 명 이용 돌파!
공무원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심리 재해 예방에 힘쓰는 '공무원 마음건강센터'가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심리 재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 강화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2019년 공무원 후생 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던 '정부청사 공무원 상담센터'를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단순 상담 제공을 넘어, 공무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음건강센터는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 대인 관계 어려움, 개인적인 고민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적 제약 없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공무원 심리적 안정망 구축의 핵심 역할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업무 강도, 책임감, 대국민 서비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마음건강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발전 방향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상담 인력 확충, 온라인 상담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또한, 마음건강센터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직군 및 일반 시민들에게도 심리 건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공무원들의 행복 증진과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