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노인 건강 돌봄 지도사 활용 '마음과 건강 통합 돌봄' 사업 시작!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
서울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건강 돌봄 지도사를 활용한 '어르신 마음·건강 돌보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 민간 자격증인 노인 건강 돌봄 지도사 22명이 참여하는 '2025 어르신 마음·건강 돌보미 사업'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에서 고령층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집중하여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노인 건강 돌봄 지도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관악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마음·건강 돌보미 사업은 관악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관악구의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