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위험! 백내장 초기 증상과 시력 회복 가능성은? (feat.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영주 교수)
2025-07-26
한국경제TV
백내장, 그냥 지나쳐도 될까요? 백내장은 노화와 함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눈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매거진에서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안과 신영주 교수를 모시고 백내장의 모든 것을 파헤쳐 봅니다. 백내장의 원인, 초기 증상, 그리고 방치했을 때 나타나는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시력 회복 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백내장, 왜 위험할까요?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시야가 흐릿해지고,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이 점차 나빠져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백내장 초기 증상, 알고 계신가요?
- 시야가 흐릿해짐
- 사물이 뿌옇게 보임
- 빛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짐
- 야간 시력이 저하됨
- 색깔 구분이 어려워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백내장, 시력 회복이 가능할까요?
백내장은 현재까지 완치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수술을 통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수술을 받을 경우, 시력 회복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수술 시기는 환자의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백내장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자외선 차단: 외출 시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합니다.
- 균형 잡힌 식단: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 정기적인 안과 검진: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바로 건강매거진에서 백내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건강한 눈을 지키세요!
문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안과 (Tel. 1577-5587)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 (7호선 신풍역 3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