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총 1조 3127억 원 투입! 4대 은행의 민생금융 확대 현황
2025-07-31
이투데이
고금리·고물가 속 민생경제 지원 나서는 4대 은행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총 1조 312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을 집행했습니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고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
-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지원: 4대 은행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캐시백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청년·서민 맞춤형 금융 지원: 각 은행은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과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출 금리 인하, 상환 유예, 금융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 대상 특별 대출: 저소득층,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은행별 특징적인 지원
각 은행은 자체적인 특색을 살려 민생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은 'KB희망드림 서민 금융' 상품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신한 S저축은행'을 통해 서민 대상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나은행은 '하나 원큐 특판 적금'과 같은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우리은행은 '우리카드 생활 맞춤 특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맞는 금융 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포용금융 실천 의지 강조
4대 은행들은 이번 민생금융 지원을 통해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생금융 확대와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후 전망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대 은행의 민생금융 지원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