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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안세영, 중국 오픈 4강서 은퇴…'슈퍼 1000 슬램' 꿈 좌절

2025-07-26
충격! 안세영, 중국 오픈 4강서 은퇴…'슈퍼 1000 슬램' 꿈 좌절
KBS 뉴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중국 오픈 4강전에서 아쉽게 은퇴하며 '슈퍼 1000 슬램' 달성 꿈을 접어야 했다. 안세영은 오늘(26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의 한웨와의 여자 단식 4강전 도중 무릎 통증을 느껴 결국 경기를 기권했다.

안세영은 1세트에서 19-21로 아쉽게 패배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2세트에서도 무릎 통증이 심해지면서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은퇴를 결정했다. 이번 은퇴로 안세영은 중국 오픈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며, 슈퍼 1000 대회에서 우승하는 '슈퍼 1000 슬램'을 달성하는 데에도 제동이 걸렸다.

'슈퍼 1000 슬램'이란? 슈퍼 1000은 국제 배드민턴 연맹(BWF)에서 주관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로, 각 대륙별로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 여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하는 것을 의미하며, 안세영은 이미 여러 슈퍼 1000 대회에서 우승하며 슬램 달성에 매우 가까워졌었다. 이번 중국 오픈 우승은 슬램 달성의 중요한 관문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안세영의 부상, 심각한 상황? 안세영의 무릎 부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은퇴 결정으로 볼 때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세영은 최근 몇 경기에서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부상 관리에 신중을 기했지만 결국 예상을 벗어난 은퇴를 기록했다.

앞으로의 안세영 이번 부상으로 안세영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며, 향후 대회 출전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부상 치료에 전념하며 재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은 그녀의 빠른 회복과 다시 코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안세영의 부상 회복과 '슈퍼 1000 슬램' 재도전 여부에 스포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중국 오픈에서의 아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 중 한 명이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량과 정신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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