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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굿 윌 헌팅' 명대사

2025-08-14
로빈 윌리엄스, '굿 윌 헌팅' 명대사
투데이신문

지난 11일은 로빈 윌리엄스,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의 부재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죠. 그를 기억하며, 다시 한번 '굿 윌 헌팅'을 감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 삶과 선택을 되돌아보게 하는 강력한 거울과 같습니다.
특히, 영화 속 한 문장, “It's not your fault (네 잘못이 아니야)”는 스크린을 넘어 관객의 마음 깊은 곳에 울려 퍼지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문장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굿 윌 헌팅'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는 윌 헌팅(맷 데이먼)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상담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상처를 직면하고 내면의 균형을 찾아 나섭니다. 이 과정에서 숀 맥과이어(로빈 윌리엄스)는 윌에게 진정한 위로와 지혜를 전달하며, 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숀 맥과이어 역을 통해, 따뜻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는 윌의 상처를 섬세하게 파악하고, 그에게 필요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건넵니다. 그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스로를 자책하고 비난하기도 하지만, ‘굿 윌 헌팅’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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