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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3 내란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민주 정부로 복귀하며, 국제 사회와의 관계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14개국에 특사단을 파견하여 각국의 지지를 얻고,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무엇보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 북미 지역을 방문한 특사단은 오타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4일에는 토론토에서 한인회 및 경제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현지 동포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경제 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특히, 쏜힐 한식당에서 열린 토론토총영사관 주관 동포 간담회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영재 총영사를 비롯한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여 특사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조국의 발전과 민주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특사단은 이번 북미 지역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의지를 국제 사회에 알리고, 각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해외 동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조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다져나갈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특사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대한민국이 다시 국제 사회의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사단이 방문할 각국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어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