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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 시, 당신의 손길이 희망을 전할 수 있습니다! 부산 동구 PFA 교육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역량 강화

부산닷컴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리적 응급처치는 피해자들의 회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장애인 실무분과는 지난 8월 11일 동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재난정신건강 -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고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교육에는 공공위원장 김진홍, 민간위원장 이재영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PFA 교육, 왜 중요할까요?

• 초기 대응의 중요성: 재난 발생 직후의 심리적 안정은 장기적인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피해자 지원 역량 강화: PFA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도 기본적인 심리적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정신 건강 문제 예방: 재난 후유증으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교육 내용은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반응, PFA의 원리와 기법, 실제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전문적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PFA 기술을 익히고, 실제 재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PFA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 상황에서 서로 돕고,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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